부적합 단어 필터를 정리하였더니
너의 mail도 올라 가는구나.
철호 등으로 부터 소식을 듣고 있었다.
서로 안부를 묻고 있다고 하더구나.
철호와는 가끔 전화로 소식을 듣고 있다.
공부를 잘 하고 있다니 매우 기쁘다.
대형이와 같은 과에서 공부하고 있다니
너의 말대로 세상이 좁다는 생각에
나도 놀랐다.
대형이가 너와는 달리 붙임성이 좋아
쉽게 친해졌으리라 짐작된다.
건강은 어떠니? 그곳의 음식과 과중한 공부는
살찌기에 매우 좋다.
너의 말을 듣고 게시판의 부적합 단어 필터를
완화시켰다. 이제는 별 탈이 없을 듯하구나.
부디 건강히 좋은 성적 거두기 바란다.
가끔 소식을 전해 주기 바란다.
새해 복 많이 받아라.
2007년 1월 18일 최영범
선생님 안녕하셨어요?
인사가 늦었습니다. 지난 여름 기회되면 찾아뵈려 했었는데...
시간이 촉박하여 제대로 인사도 못드리고 왔습니다.
아시는 대로 usc에 와서 공부 잘 하고 있습니다. 시간은 참으로 빨라서
벌써 두번째 학기 중에 있지요.
참, 대형이도 usc에서 같이 공부하게 되어 알게된 인연이지요.
같은 computer science 전공입니다. 게시판의 대형이 글 보고 놀라고, 세상이
좁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습니다. ^^
에소테리카에서 만나 같이 공부했던 언니, 오빠, 친구들 모두 연락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서로 각자 생활에 바빠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꾸준히 연락 주고 받고 있지요.
이 모든 것이 에소테리카에서 만들어주신 소중한 선물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선생님,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김윤지 드림.
* 학원 게시판에 쓰려고 시도했는데, 제 글 중 게시판에 부적합한 단어들이 있다며(예로 '오빠','건강'..) 등록이 되지 않아 고생했습니다. 그래서 메일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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