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PPLICATION을 작성하고 각 학교마다 제출하여야 할 자료 가운데 누락된 자료가 없는지 면밀하게 검토한다. APPLICATION에서 가장 중요한 SOP는 요구하는 분량 안에서 자신이 왜 지원하는 학교에 입학하여야 하는가를 설득하여야 한다. 교육 배경, 연구 경력, 현장 경험이 장래의 연구 분야와 직업 분야에 인과 관계가 있도록 구성하여야 한다.
2. APPLICATION 작성이 완료되었으면 DEADLINE에 늦지 않도록 발송한다.
시일이 촉박하다면 feDEX, DHL 혹은 우체국에서 EMS를 이용하는데 도착에 1~2일이 걸린다. POST BOX 주소는 피하는 것이 좋고 POST BOX주소인 경우 ADMISSIONS OFFICE의 전화번호를 함께 알려 주어야 한다.
3. 시험 성적 통보가 DEADLINE 보다 늦어질 것으로 우려된다면 그 사유를 설명하고 시험 응시일, 성적 도착 예정일을 알리는 편지를 APPLICATION과 함께 보낸다.
4. APPLICATION이 완성되었다면 이제는 ADMISSION을 위한 절차는 끝났다. 이제부터는 몇 개월 후에 올 결과를 기대하면서 본격적으로 유학에서 공부할 준비를 한다. 첫째는 책을 읽고 강의를 듣고 PAPER를 작성하면서 질의 응답과 생활에 필요한 말을 할 수 있도록 ENGLISH 수련에 많은 노력을 하여야 한다. 특히 듣고 말하는 능력은 유학에서 생존을 가름한다. TV 영어 NEWS와 영화, DRAMA에 익숙해지는 훈련과 함께 고급의 topic을 토론하는 DISCUSSION & SPEECH 프로그램이 이러한 능력 향상에 결정적인 도움이 된다. 출국일까지 이 훈련을 계속하여야 한다. 거듭 강조하건대 이 훈련이야말로 유학에서 생존하는데 절대 필요하다. 유학을 가면 첫 수업에 들어가기 전에 이미 뼈저리게 확인할 수 있다.
5. 지원한 학과의 HOMEPAGE에서 CURRICULUM을 살펴 보면 이수할 과목과 사용하는 교재, 담당 교수가 소개되어 있다. 우리는 수업 듣기, 말하기, 쓰기, 읽기 능력 모두에서 native English speaker 뿐만 아니라 유럽인, 인도인들에게도 뒤지므로 이를 만회하기 위해서는 미리 전공 교재를 읽어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5. 그 밖에 전공에 관련된 언어(영어 외의 독일어, 불어), 통계학, 통계 program을 공부해 두면 많은 시간을 아끼게 되고 최근 출간되는 서적들을 탐독해 두면 paper를 쓰고 discussion을 할 때 유용한 reference가 된다.
6. Application이 끝나면 유학 준비가 끝난 것이 아니다. 유학 현지에 뛰어 들기 전까지의 기간은 유학 초기 단계에서 받게 될 충격에 충분히 대비하여 적응에 성공하고 궁극적으로 목표하는 학위를 성취하기 위한 소중한 시간임을 명심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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