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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re]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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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정보 |
등급 : 26 포인트 : 2590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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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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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5/11 |
조회수 |
1,225 |
질문자의 질문 내용을 보면 7월부터 GRE를 시작으로 12월까지
Toefl을 끝내려는 계획으로 보입니다.
GRE 를 3개월 공부하여 응시한다면 준비 일정이 촉박합니다.
사정상 불가피한 일정이고 또한 본인도 그렇게 할 의사가 있으므로
이런 경우에는 한국에서 10월 23일 PBT 응시를 고려해 볼만 합니다.
PBT는 writing과 verbal을 분리하여 응시하므로 짧은 일정에
집중적인 학습과 응시를 위한 전략으로 유리한 점이 있습니다.
writing은 7월 1일부터 9월 18일 사이에 본인의 선택에 의해
먼저 응시하고 10월 23일에 verbal/quant에 응시하므로
단기간 적절한 노력의 분산이 가능합니다.
7월 이전에 writing을 먼저 시작해 보십시오.
writing 준비 방식은 다른 답변 글에도 나와 있으므로
참고하기 바랍니다. writing응시 시기는 7월 말경이 좋겠습니다.
늦어도 8월 중순 이전에는 응시하여야 합니다.
verbal은 7월부터 시작하되 writing 응시 후 verbal에 집중하고
quant는 응시 1개월 전에 준비하여도 충분합니다.
다만 pbt의 경우 cbt처럼 우연한 요행에 의한 고득점을
기대할 수 없지만 일본에 오고 가는 등의 번거롭고 어수선한 절차가
없고 또한 불행한 우연에 의한 전혀 수긍할 수 없는 저득점 역시 없는
안정적인 시험 과정이라는 강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toefl은 speaking과 listening이 득점에 가장 큰 장애가 되므로
이 분야에 대비가 필요하고 speaking과 listening 분야에
내공이 있다면 10월 23일 gre 응시 후 toefl 준비를 시작하여도
지원에 필요한 득점이 가능합니다. toefl에서의 문제는 결국
긴 시간이 필요한 speaking과 listening입니다.
또한 많은 대학의 application의 deadline이 12월 말까지이므로
시험 준비와 application 절차를 병행하여야 합니다.
application 준비에는 최소 1개월이 필요하므로 이 점도 고려하기
바랍니다.
부족한 답변이 있으면 추가 질문 바랍니다.
건투를 빕니다.
esoterica
>안녕하세요, 선생님
>현재 석사과정에서 응용생물통계를 공부하고 있고
>이번학기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
>내년 2011 석사와 박사를 섞어 지원하는 유학을 계획하고 준비하려고 하는데
>연구실 생활을 하면서 준비를 병행하지 못하여
>졸업예정과 함께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에서 esoterica에서 verbal 추천을 받아
>수강을 알아보려고 들어와, 상의드리고싶어서 글 남깁니다
>
>이런저런 사이트에서 많이 알아보기도 하였는데
>아직 좀 막막하네요;
>적어도 12월까지는 토플과 gre 점수를 받아야 하는데
>각각 3개월씩 올인할 계획입니다.
>
>gre 점수를 먼저 따려고 하고
>우선 시험 날짜를 정해야 하는데 5,6월 까지는 연구실에서 아직 일이 좀 있을듯 하여
>gre와 토플 시험날짜를 어찌 가능하게 정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pbt를 보고싶지만 2010.6.12 pbt는 너무 빠른감이 있는 듯 하여
>하반기 시험은 너무 늦을지.. cbt를 하여야 할지..
>gre를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
>조금은 추상적이고 산재하는 질문이지만; 급한지라ㅎ
>답글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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