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여야 할 일들
(1) 원서의 모든 내용을 주의 깊게 읽어 보아야 한다-원서에는 불필요한 내용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지원자가 모두 알고 있어야 실수를 피할 수 있다.
(2) 가능하면 online으로 하여야 부주의로 인한 실수를 줄인다. 우편으로 보내게 되면 중요한 것을 누락 시킬 수 있다.
(3) 원서를 다른 사람이 읽어보게 하여 교정을 받는 것이 좋다. 자신이 발견하지 못한 실수를 다른 사람은 쉽게 찾아 낼 수 있다.
(4) 학교 성적이 저조하거나 시험성적이 낮으면 essay(자기소개서, 학습계획서)에 관심을 가지고 작성하여 이러한 약점을 보완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5) 자신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우등상, 수상경력, 특별한 재능등 모든 것을 지원서류에 기재하고 포함 시켜야 한다. 거짓말과 과장이 아니라면 대학에 지원할 때 자신의 장점을 감추는 것은 겸손이 아니라 열등감이나 과소평가로 보이게 된다.
(6) 고등학교 성적표, 각종 증명 서류가 정확하게 기재 되었는지 대학에 보내기 전에 점검해 보아야 한다.
(7) 대학에 보내는 모든 원서를 한부 더 복사해 두어야 한다. 드물지만 혹시 있을지 모르는 분실 사고시 이 자료들을 사용하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쉽게 재지원할 수 있다.
(8) 어떤 학교에 언제 어디로 지원 서류를 보내는가를 기록해 두고 잊지 말아야 한다. 한꺼번에 많은 학교를 지원하면 혼동이 생겨 실수를 할 수 있다.
(9) 대학에서 특별한 자료, 예를 들면 예술작품 견본 등을 참고 자료로 받아 주는지 알아 보고 제출하여도 좋다면 입학에 도움이 될 만한 자료는 모두 제출하라.
2. 하여서는 안될 일들
1. SAT, TOEFL 등 시험을 치루는 일부터 원서를 보내는 일까지 뒤로 미루며 시간을 끌어서는 안된다-지원 시기를 놓치면 모든 것을 놓친다
2. 거짓말을 하거나 과장하지 말라-boomerang이 되어 끝까지 괴롭힌다.
3. 중요한 것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예를 들어 학교에서 고적대 활동을 하였다면 어떤 악기를 연주하였는가를 설명하라(자랑할 것은 정확하게 자랑하여야 한다).
4. 학교에서 요구하지도 않고 관련도 없는 추가 자료를 많이 보내서는 안된다-읽어주지도 않을 뿐더러 귀찮아 한다.
5. 오자나 탈자, 구겨진 원서 등으로 지저분한 인상을 주어서는 안된다-지원하는 학교에 무성의한 느낌을 주지 않겠는가.
6. 학업계획서(essay)를 쓰면서 친구나 website의 내용을 옮겨 쓰지 말라-학업계획서는 스스로 작성한 자신의 것이어야 한다
7. 입학관계자의 관심을끌기 위해 기교를 부리려 하지 말라. 예들 들어 "선생님을 위해 피땀을 흘릴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라고 쓰인 쪽지와 함께 붉은 액체가 들어 있는 약병을 보내는 행동 같은 일을 하지 말라.
8. 학업계획서를 쓸 때 대학에서 제시하는 분량을 훨씬 넘는 긴 글을 쓰지 말라. 입학관계자는 적은 시간에 수없이 많은 학업계획서를 검토하여야 한다. 반드시 긴 설명이 필요하다면 보충 자료를 첨부시키도록 하라.
9. 일단 원서를 보냈다고 나 몰라라 하여서는 안된다.추천서를 써 주신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보내고 대학에는 원서가 모두 도착하였는지 전화나 MAIL로 문의해 보는 것이 좋다.
10. 지원하는 대학을 귀찮게 하지 말라. 대학에 연락을 취할 때는 정중한 태도로 문의하여야 한다.
DATE : 2002-08-29 [18:16] READ : 3187 DOWN : 0 RECOMMEND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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