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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re] 안녕하세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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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정보 |
등급 : 26 포인트 : 2590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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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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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05/06 |
조회수 |
1,400 |
좋은 조건으로 원하는 대학원에 진학하게 되어 무척 기쁘구나.
네가 처음 수강 신청을 위해 상담하러 왔을 때가 아주 오래 전인듯한데
아직 1년도 지나지 않았구나. 너에게도 나에게도 그 동안 많은 일이 있었기
때문인 듯하다. 그때 수강신청을 하기 전에 동행한 girl friend에게 허락(?)을
받는 것을 보고 얘가 GRE를 잘 할까 싶었는데(^^)그게 기우였구나.
U of Michigan은 힘이 많이 드는 학교로 알려져 있다. 건투를 빈다.
출국하기까지는 다소 여유가 있으니 한번 방문하여 저녁이나 함께하며
한담이라도 하자. 다시 한번 축하한다. 근황을 알려주어 고맙구나.
>안녕하세요..작년 7,8월에 수강했던 김지훈입니다..
>저번에는 수업도중에 본의 아니게 방해드리게 되서 죄송스럽습니다..
>
>지난번에 말씀드린대로 7월초에 University of Michigan으로 갈 계획입니다. 이번에
>한국학생은 4명 뽑았고 전체적으로는 미국인 10명, 중국 5명으로 19명이 박사과정으로 입학하게 됩니다.
>GRE준비에 한창이었던 때가 얼마 안된듯 한데 이제 출국 준비를 해야할 때가되니
>마음이 뒤숭숭합니다. ^^
>
>저번에 보니 학원은 정말 멋지게 바뀐듯 합니다. 무궁한 발전 기원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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