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서울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 수료를 앞두고 있으며(81년생, 25세^^),
5월에 논문 프로포절이 끝나
올해 10월과 11월 중에 석사과정 논문 심사가 있을 예정입니다.
사실, 작년까지만 해도 이번 가을 apply를 목표로 생각했으나,
대학원의 논문과 프로젝트, 그 외의 저널 등을 진행시키다 보니,
벌써 기말의 시기에 와 버렸습니다.
솔직히는 저의 핑계이며.., 좀 더 노력하지 않은 저의 게으름 탓인 듯 합니다.
그래서 올 해 apply를 한다는 것은,
GRE 준비를 거의 하지 않은 저에게는 문제가 될 듯 합니다.
그리고, 저는 공립중등학교 교사를 1년간 근무 하고,
휴직한 후 대학원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전공이 특수교육(special education)이라
현장 경험은 그 어떤 전공보다 중요시 되거든요.. ^^
주변의 권유에 의하면 올 해 즉, 2005년 2학기 복직하여,
2007년 9월 입학을 목표로 그 해 8월에 출국하기 전까지
3년의 재직기간이 있으면
서울교육청의 국외유학연수휴직(월급이 지급된다고 하네요..-.-;;)의 기회가 있으니
1년만 늦추라고도 하고,
저 역시 그것을 고려중이고,
내년의 장학재단 장학생 선발시험(6월 중)에 응시할 때도
괜찮은 GRE 점수를 제출할 수 있을 듯 하고..
그래서.. 혼자서 이래저래 고민하다가 상담게시판에 글 올립니다.
내년 9월 apply, 2007년 입학을 목표로 한다면
(Univ. of Minnesota, UIUC, Univ. Washington 등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외국 학회 참석 및 서신 교환의 계기로,
현재 위 대학의 지도교수님들과는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거든요..)
GRE 공부 일정을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미네소타의 경우 pbt writing을 보기 때문에,
writing을 미리 대비해야 할 것 같기도 하구요..
바쁘시더라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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