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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중요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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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정보 |
등급 : 26 포인트 : 2590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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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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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04/04 |
조회수 |
1,080 |
언제 시작하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준비하는가이지요.
유학을 준비하는데 full time일 필요는 없습니다. 직장이나 학교와 병행하며 충분히 가능합니다. 12월을 지원 마감으로 예상하고 4월부터 GRE를 준비한다면 8월까지 응시를 하고 이후에 toefl과 입학 지원을 위한 각종 서류 작성에 충분한 시간이 있습니다. 직장 생활을 감안하더라도 부족하지 않은 기간입니다. 이런 배경을 가지고 원하는 대학원에 유학하게 된 수많은 사례를 많이 보았으며 금년에도 미국의 최고 대학에서 admission을 받아 가을 학기에 출국을 하는 학생중에도 매우 많은 학생들이 준비 기간에는 물론이고 현재까지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물론 준비 기간중 직장의 양해를 구해 일정 기간 휴직을 할 수 있었던 유학에 매우 우호적인 직장에 재직한 직장인도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내년 유학에 성공 여부는 앞으로 남은 준비 기간의 문제가 아니라 유학을 준비하는 질문자의 의지와 집중력과 노력입니다. 너무 당연하여 진부한 조언입니다만 또한 사실이기도 입니다.
지원자가 자신의 경쟁력과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자신의 강점을 충분히 활용하여야 하는데 질문자의 경우에는 2년간의 연구 경력입니다. sop 작성에서 현재 연구소에서 project 보고서 등의 실적을 문헌화하여 유학할 대학원에서 연구 proposal과 연결이 되고 이것이 대학원의 지도 교수와 연구 방향이 일치하거나 연구에 기여한다고 판단되면 financial aid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GRE 등의 시험 성적은 이러한 sop 내용을 실현할 학문적 지질과 소양에 대해 보완해 주거나 입증해주는 자료에 해당합니다.
이제 GRE를 시작하고자 하고 또 직장인이므로 주말반의 verbal 과정부터 수강을 하십시오. 만약 4월에 수강이 어렵다면 우리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기출어휘를 다운 받아 4월중에는 모두 암기한다면 다음에 본격적인 GRE 공부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질문에서 밝혀 놓은 내용으로는 전공 분야 등을 알 수 없어 어떤 방향의 지원 전략이 유리하게 될 지는 말하기 어렵습니다.
추가의 질문이 있으면 여기에 다시 질문 바랍니다.
>석사학위 소지하고 있으며
>2년정도 관련분야 연구경력 있습니다.
>현재 직장을 다니기 때문에 풀타임 공부는 어렵지만 어떻게든 열심히 해서
>올 겨울 지원서 넣어보려고 합니다.
>목표는 일리노이 주립대 내지는 시러큐스 대학교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
>토플은 91점 (읽기28, 듣기26, 말하기15, 쓰기22)이고
>GRE는 아직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토플 말하기 공부 좀 더 하면서 (어차피 쓰기는 GRE 준비로 충분할테니)
>본격적으로 GRE 준비하려고 하는데 올 겨울까지 가능할까요?
>그리고 GRE 처음 시작하는 직장인이 들을만한 강의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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