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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re] 어학 연수와 유학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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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정보 |
등급 : 26 포인트 : 2590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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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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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03/08 |
조회수 |
1,922 |
미주의 GRE 학원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기 보다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강사들이 교습을 합니다.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한국 학생들에게
적절한 강의가 될 수 없습니다. 유학중인 많은 학생들이 gre 혹은 sat를 공부하기 위해
방학 등의 시기에 한국으로 되돌아 옵니다. 어학 연수를 시작하기 전인 8월 이전에
한국에서 GRE을 응시하고 가는 것이 향후 대학원 지원 시기를 고려하여 더욱 이상적입니다.
어학 연수는 1년 이상이면 나태해지기 쉬워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1년간이 적절합니다.
2008년 9월부터(어학연수 program에 따라 시작 시기는 유동적임) 시작하여 다음해에
귀국하여 4학년 2학기 재학하며 대학원 application 준비하여 2010년 9월학기에
대학원 공부를 시작하기를 권합니다. 어학연수 1년 반은 태만해질 수 있어 시간 낭비가
되기 쉽습니다. 연수기간 1년 동안 ESL class들은 수업이 intensive하지 않으므로
자신이 스스로 영어를 익히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하여야 합니다. 가능하면 현지인들과
교류를 하고 영화와 TV를 많이 보고 신문도 매일 읽지 않으면 1년 어학 연수의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 많은 학생들의 경험입니다. 어학 연수중에 toefl 준비는
toefl class에 의존하기 보다는 어학연수 자체가 toefl 준비가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toefl에서 가장 어려운 분야인 LC와 speaking은 toefl class에서 보다 평소의 적극적인
영어 활동이 큰 도움이 됩니다. toefl class는 시험 연습 기회 정도로 간주하여야 합니다.
유학을 계획하는 경우라면 어학 연수는 유학을 원하는 학교에서 하는 것이 유학에서 적응
하기에 도움이 됩니다. 어학 연수 중에 해당 대학의 강의를 청강할 기회가 있을 수 있으므로
좋은 경험이 되기도 합니다. 물론 청강이 허용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유학 연수가 긴 관광 여행이 된다면 시간의 손실입니다. 본격적인 유학의 탐색이고 준비
기간이라고 할 어학 연수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처음 떠날 때의 의지와 각오로
귀국하기까지 최선을 다하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4학년 1학기를 마치고 어학연수를 가려고 하는 학생입니다.
>그래서 유학원에 가서 상담을 받았는데 제가 어학연수가는 이유를
>대학원을 미국으로 가고싶어서 그렇다고 말하니까
>GRE준비를 외국에서 하라고 권유하는데..
>1년6개월 생각하고 있다니까
>6개월은 일반영어, 6개월은 토플, 3개월은 GRE 3개월은 인턴쉽
>이렇게 추천을 해주더라구요..
>그런데 제 생각에는 GRE를 외국에서 배우는것도 좋을것 같지만..
>한국에서 학원다니는게 더 이해가 잘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데..
>유학원에서는 GRE 프로그램이 있는 케나다 어학원을 소개해주더라구요..
>너무 고민이되는데..
>GRE준비.. 한국에도 많은 학원과 강사진이 있는데..
>객관적으로 어디서 준비하는것이 좋을까요...?
>아. 참고로 저는 지금 토익공부를 하고 있어요..
>토익도 낮은 점수때여서..
>장학금때문에 영어공부를 괄시하고 전공공부만 했더니 영어실력이 정말 하 입니다..;
>이런데도 GRE를 해외에서 배워도 될런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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