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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re] 어이!!! 조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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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정보 |
등급 : 26 포인트 : 2590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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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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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12/10 |
조회수 |
1,575 |
4개월만에라도 소식을 전하니 아예 아무 소식없는
사람들 보다는 낫구나.
아무튼 무척 반갑다.
공부는 많이 했는가?
다른 동기들과는 연락이 되는지 궁금하구나.
나는 여전히 건강하게 책쓰는 일과 가르치는 일을 열심히
하고 있다.
iowa로 옮기게 되었다니 새로운 생활에도 쉽게 적응하여
좋은 성과를 얻기 바란다.
빨리 감기에서 회복되어야 할텐데.
너는 음식 때문에 고생을 할 것 같구나.
전에만 네 걱정을 한 게 아니라 지금도 걱정이다.
한국에 오면 꼭 들러 주기 바란다.
가끔 소식 전하거라.
>그간 안녕하셨는지...
>메릴랜드에 온지 벌써 4개월이 되갑니다.
>선생님께 찾아 뵙고 온다는 것이 갑자기 일이 겹쳐서 인사도 못드렸네요.
>학원계시판보니 선생님께도 여전히 건강하신듯 합니다.
>저는 여기서 보내는 첫 겨울이 낯선지 감기가 걸렸네요.
>다음학기에는 the computer science department of Iowa state University로
>가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걱정해주시던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제가 한국에 찾아 뵐 수 있을때 꼭 찾아 뵙겠습니다.
>꼭 건강하시고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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