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글쓴이 |
[re] 선생님 안녕하세요?
|
글정보 |
등급 : 26 포인트 : 25908점   
|
| 글쓴이 |
 |
작성일 |
2002/11/22 |
조회수 |
1,084 |
누구인가 했더니 지원이구나.
소식이 궁금하였다.
벌써 일년반이 지났구나. 세월이 이렇게 빠르다.
전에 Chicago에서 공부할 때 가본 적이 있는,
Northwestern이 자리 잡은 Avanstone은 실로 평화롭고
아름답더구나. 지금도 여전하겠지. 네가 참 부럽다.
medicine chemistry라면 병원 연구소에서 근무했던
경험에 영향을 받은듯하구나.
준기 이름은 참 오랜만에 듣는구나.
상훈이는 1년차 여름방학때 한국에 왔을 때 만난 기억이
난다.
겨울 break때 한국에 오게 된다니 그때 만나기로 하자.
학원은 이전 위치에서 100여m 떨어진 조용하고 깨끗한 곳으로 옮겼다.
와서 전화를 하거나 이곳 약도를 보아도 쉽게 찾을 수 있을거다.
반갑구나. 곧 다시 만나기로 하자.
>최영범 선생님,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벌써 일년하고도 반이 되어 가고 있군요!
>선생님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죠?
>우연히 인터넷에서 방황타가 이곳에 오게 되었답니다. ^^
>
>저도 잘 지내고 있답니다.
>이곳 동네도 참 마음에 들고요.
>지도교수도 잘 잡아서, 잡념없이 연구에 전념하고 있구요. (medicinal chemistry를 하고 있죠. 재밌어요^^)
>하하... 이제 결혼할 사람만 찾으면 더 바랄게 없겠네요. ^^
>
>지난달에 상훈이 보러 미네소타를 다녀왔습니다. 지금 열심히 교수의 꿈을 키워가고 있어요. 그리고, 지난 겨울에는 샌프란시스코 가서 준기형 보고 왔구요. 다들 바쁘게 잘 살고 있죠.
>
>참 힘들기도 했던 GRE공부를 너무도 편히, 그리고 즐겁게 할 수 있게 해주셨던 선생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이번 겨울에 한국에 들어갑니다. 가면 꼭 인사드릴께요.
>학원 위치는 그대로죠?
>
>그럼, 안녕히 계세요.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