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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re] 수연 오랜만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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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정보 |
등급 : 26 포인트 : 2590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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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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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05/09 |
조회수 |
1,444 |
소식이 궁금하였다.
함께 공부하였던 친구들은 모두 소식을 알고 있었는데
너만 소식을 정확히 듣지 못하였다.
요셉은 작년 가을 학기에 nyu에 진학하고 귀국하여
학원에 방문하였더구나. 남희는 이번에 지원한다고 하였는데
그 후 소식을 모르겠다.
너는 다시 준비를 할 계획이라니 반갑다.
학부 강의와 유학 준비를 함께 하게 되어 어려움이 더 크겠지만
강의 경력도 application에 도움이 되니 열심히 하도록 하여라.
GRE 공부를 다시 시작하여 오히려 걱정이 큰 듯하구나.
아무튼 학원에 나와 논의해 보도록 하자.
미리 전화하고 오너라. 학원은 종로 2가 ymca 3층이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
>저 수연입니다. 기억 하시나요?
>
>2005년 여름 2006년 가을 학기를 목표로
>
>선생님 지도하에 study member(남희, 요셉, 경민, 윤경, 선우)들과 함께
>
>나름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납니다.
>
>그 때 당시 개인적인 사정으로 전 유학을 가지 못했습니다.
>
>그 이후 학교에서 지도교수님과 외부 연구 과제를 맡아 진행을 하면서 1년을 보냈구요,
>
>지금은 모교에서 학부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
>처음엔 많이 긴장하고 떨렸는데
>
>이젠 좀 요령이 생겼는지 어려움이 없네요...^^;;
>
>이제 다시 내년 가을 학기를 목표로 GRE와 토플을 준비하려 합니다.
>
>뭣 모르고 할 때는 공부한다는게 그리 겁이 나지 않았는데
>
>새로 시작하려니 솔직히 두렵습니다.
>
>지금은 예전처럼 자유의 몸이 아니라 시간도 많이 부족하네요..
>
>다시 선생님의 esoterica GRE voca를 공부하고있는데
>
>정리를 할 겸 다시 수업을 듣는게 나을지요?
>
>수업을 듣는다면 전 주중엔 힘들 듯 한데
>
>주말 강의로 정리를 하는것도 괜찮겠지요?^^;
>
>선생님! 조만간 찾아뵙겠습니다.
>
>항상 건강하시고요 행복하세요...^^*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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