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혜민이에요. 절 기억하시고 제가 빼먹었던 부분을 잊지 않고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선생님 메일 받고 놀랍고 감동도 ^^;;;받았다지요
저는 요새 휴학하고 광주에 있답니다.
어차피 유학은 2006년 가을에 갈 것이니 굳이 바쁘게 이번학기에 교생등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어요. 저의 우유부단함으로인해 우회의 우회를 거듭하다가 결정되었지요.^^
종종 이 싸이트에 들어와 선생님 말씀도 듣곤 했어요. 선생님께 제 근황도 알려드릴겸 메일을 쓴다는 것이 먼저 선생님께 메일을 받게 되어 송구스러웠습니다.
이번 학기는 광주에 있을 듯 합니다. 아마 당분간 부모님과 이렇게 길게 함께 있을 시간은 없을 듯 싶어, 또 오랜만에 혼자가 아닌 가족들과 함께 있어 남다르고 더 소중한 시간으로 느껴집니다.
일단 6월 pbt를 보려고 합니다. 라이팅은 본 상태이구요
서울에 가면 찾아뵐게요. 기왕이면 좋은 소식을 가지고 찾아뵙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ps...콴트범위에 대해 궁금한게 있는데요..기출문제들을 보면 그렇지 않은듯한데 해커스 사이트에 올라오는 질문들을 보면 미분적분, 이항정리, 등 (이런것들도 포함될까요?) 도 범위에 들어가는 것 같더라구요. 콴트 범위를 어느정도 잡으면 될까요. 에소테리카 콴트 앞부분 해설에 나온 범위보다 더 넓게 봐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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