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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8-9월 오사카셤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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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정보 |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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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윤기열 |
작성일 |
2005/09/17 |
조회수 |
1,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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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석사 2년차이고 이번이 마지막 학기인 윤기열이고 합니다.
이번 8-9월 오사카GRE에서 V:600 받아서 나름대로
공대지원함에 있어서는 무리가 없을거 같습니다.
우선 GRE셤이 정말 만만한거 같지는 않습니다. 정말 결국은 단어가 정말
중요한거 같습니다. 마지막까지 단어때문에 고생한거 같습니다.
3월달부터 학월 주말반을 다니기는 했는데 첨에는 단어가 안되니까
무슨말인지도 모르고 걍 다니기만 했습니다. 그러다가 스터디를 하다보니까
점점 단어가 쌓여가는듯 했습니다. 열심히 했다고는 말못하겠지만 학교다니면서
공부하는게 쉽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스터디하면서 3번정도 보고 마지막에 2번 간신히 보고나서 단어셤 100개씩봤는데
80%정도 밖에 못맞더라고오.--;
매우 실망하였지만 그래도 꾸준히 외웠습니다. 가는날까지 가서도...^^
근데 첫날 너무 못봐서 진짜 왜여기왔을까 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후기만 믿다가..아주 망쳐서 그날밤에 단어 첨부터 끝까지 다보고 9월1일에
두번쨰 셤을 봤는데 라이팅끝나고 쉬는시간이 끝나고 다시 자리에 돌아와보니 다른사람이 제자리에서 셤을 보고 있더라고요..--;
항의를 막했더니 어쩔수 없다고 다시 봐야한다고 열많이 받았었습니다.뭐..담달에 다시와라부터 다음날 다시보자는둥..암튼 그래서 맘을 가다듬고 오후5시에 다시 셤을 쳤습니다. 물론 라이팅부터 다시봤죠..라이팅어려워서 열이 많이 났지만..간신히 쓰기는 했습니다.--;
암튼 그래도 후기 외우고 전날 단어와 센컴을 봤던게 도움이 많이많이 되서
잘 마쳤습니다. 여러분들도 후기 너무 믿지말고 단어 꼭!! 확실히 외우시길^^
최영범 선생님 한테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여러가지로 존경스러운면이 너무
많으셔도 감사할 따름입니다.이제 유학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가 정말 더중요하지만 가장 시간이 오래걸리는게 끝나니 맘이 좀 편하긴 합니다. 다들 열심히 하시고 꼭 모두모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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