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에 학원 다녔던 학생입니다. 너무 결석을 많이해서 이름을 올리기가 부끄러워
익명으로 씁니다 ㅠㅠ..
6월 기말고사 끝나고부터 본격적으로 준비해서 지금까지 단어장은 2~3회 정도 봤
습니다. 그래도 뒤돌아서면 까먹는 것들이 많아 8월까지 최소 두번 정도는 다시 볼
생각입니다. 애널과 앤토는 일단 암기된 단어와 에소교재 활용하면 8월 9월에 실전
문제로 감을 잡으면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SC와 RC는 참 막막 합니다. 학원
수업 들었을 때도 RC는 특별한 접근 방법없이 숙제만 내주셨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정말 RC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ㅠㅠ..
2세트(단2장2)를 풀었더니 22문제중에 달랑 4문제 맞았습니다. (verbal reasoning
제일 뒤 모의test문제) 난이도가 있는 지문이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이정도면 정말 RC버리고 한줄로 긋는게 훨 나을꺼 같단 생각이 막연히 듭니다. 나름대로 어떤 유형의 문제를 틀렸나 분석도 해 보고 고민도 해보았으나 유형 타지 않고 고루고루 잡식성으로 틀려 이마저도 힘듭니다. 근본적으로 지문을 이해 하는 방법을 찾아 봐야 할 거 같은데요 어떤 방법이 가장 효율적일까요. 시간 상관없이 지문 이해 하고 풀면 정확도는 조금 나아집니다..(7/11) (오늘은 장1단1 푸는데 세상에나 60분이나 걸렸네요.. 꼼꼼히 본다고 해도...)
아래 보니 Norton reading이란 책을 추천하신 글이 있길래 구입해보고자 하는데 어떤 식으로 읽어야 도움이 될지, RC는 어떤식으로 접근을 해야 할지 선생님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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